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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COOL AK500 - Single Tower Air Cooler, AK 패밀리에 덩치 큰 식구가 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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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 시리즈 패밀리룩과 Non-LED의 정체성 유지


DEEPCOOL의 공랭 쿨러인 AK 시리즈는 AK620과 AK400 두 종으로 이미 그 정체성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바로 상단 커버와 Non-LED 구성이죠. 보통 히트파이프를 사용한 타워형 공랭 쿨러는 구조상 히트싱크 상단에 히트파이프 끝부분이 튀어나오게 됩니다. 심미성 측면에서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일부 몇몇 제품은 끝부분마다 별도의 캡을 씌우거나 히트싱크 상단과 히트파이프를 완전히 덮는 커버를 적용하는데요. DEEPCOOL AK 시리즈는 후자에 속합니다. 일반 모델 기준 AK 시리즈에 적용한 블랙 커버에는 다수의 작은 네모 무늬를 새겨넣었고, 구석에 작은 DEEPCOOL로고를 배치하여 디자인을 해지치 않으면서도 DEEPCOOL 제품임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PC 시장의 트렌드인 RGB LED를 배제한 Non-LED로 구성으로 오히려 신선함을 선사했는데요. 모든 사람이 화려한 RGB LED를 모두가 좋아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반응도 의외로 긍정적이었습니다. 본문을 통해 살펴봤듯이 이번 칼럼의 주인공인 AK500 역시 이 두 가지를 고스란히 따르는 제품입니다.




■ 우수한 장착 호환성과 니켈 도금 히트파이프


예전에는 타워형 공랭 쿨러 사용 시 마더보드 전원부 방열판, 케이스 측면 패널, 메모리 등과 간섭 문제가 많았습니다. 요즘은 마더보드 전원 방열판을 고려해 디자인하고, 케이스도 미들 타워 정도라면 대부분 높이 160 mm 정도는 공랭 쿨러를 지원해 간섭 문제가 많이 줄었습니다. AK500 역시 전원부 방열판과 간섭이 없도록 방열핀을 구성하였고, 높이도 158 mm로 최근 출시하는 일반적인 미들 타워 케이스에도 문제없이 장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측면 기준 비대칭 디자인을 적용하여 메모리 높이가 아무리 높아도 쿨링팬과의 간섭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물론 너무 높으면 쿨링팬의 공기 유입을 방해하기에 적당한 높이의 메모리를 사용해야겠죠. 히트파이프는 니켈 도금하여 산화로 인한 얼룩이나 변색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어 외형을 오랫동안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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