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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XT H9 Elite Matte White - Dual Chamber Case / NZXT에서 듀얼 체임버를?!

브라보텍 0 8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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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ZXT 최초의 듀얼 체임버 구조

H9은 NZXT의 새로운 라인업이자 처음 선보인 듀얼 체임버 케이스입니다. 파워서플라이 체임버를 하단이 아닌 우측, 즉 메인보드 장착부 뒷면으로 옮겼습니다. 덕분에 하단에 쿨링팬을 추가하여 공기가 하단에서 상단으로 흐르는 굴뚝형 구조를 갖추었습니다. 또 다른 듀얼 체임버의 특징은 강화유리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는 점인데요. H9 Elite 모델은 전면과 좌측 그리고 상단까지 강화유리로 구성했습니다. 특히, 틴트가 없는 클리어 타입 강화유리와 전면과 측면이 만나는 지점에 프레임(섀시)이 없는 구성으로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입니다. Matte White라는 색상에 맞게 화이트 콘셉트+화이트 RGB LED로 구성했을 때,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연출이 가능했습니다.


■ 라디에이터 상단 vs 측면

일반적인 타워 케이스에는 상단에 라디에이터 장착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NZXT H9은 측면에도 장착할 수 있다 보니 상단과 측면, 어디에 장착했을 때 쿨링 성능이 더 뛰어날지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 테스트를 진행해 봤는데요. CPU 온도는 측면 흡기 구성이 가장 뛰어났지만, 반대로 그래픽카드 온도는 가장 높았습니다. 라디에이터를 거치면서 뜨거워진 공기가 그래픽카드에 영향을 준 것이죠. 반면 상단 배기 구성은 그래픽카드 온도는 안정적이었지만, CPU 온도는 가장 높았습니다. H9 Elite는 콘셉트상 상단 패널 통풍 능력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이죠. 가장 균형 잡힌 모습은 측면 배기 구성이었습니다. 만약 상단 라디에이터 구성과 시스템 쿨링에 무게를 두신다면 NZXT H9 Flow 모델이 있으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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