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일정 수준의 저소음과 튜닝을 즐기고자 하는 유저에게는 가격적인 메리트만 있다면 굳이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타워형 공냉쿨러보다는 일체형 수냉쿨러가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더구나 최근 출시되고 있는 왠만한 보급형 미들타워에도 대부분 후면부에 120mm x 1열 라디에이터가 장착되며, 튜닝요소를 위해 측면 아크릴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일체형 수냉쿨러 가격도 불과 2~3년 전보다 훨씬 저렴해졌기 때문에 이러한 보급형 일체형 수냉시장 전망은 밝으리라 예상할 수 있다.